2006.05.02 상상플러스
뭐 예전처럼 재밌지는 않지만 상상플러스 매주 보는 편이다.
토니 나올때가 최고로 좋았었는데..ㅠ-ㅠ
근데 요번주에는 어째 이짓 저짓하다보니 시간을 까먹어서 못보고 있었다.
겜하는데 사루가 SOS이야기를 하길래 앗차 상상플러스! 하고 틀었더니
이게 왠걸 가는날이 장날이라고..게스트가 무려 브라이언에다가 토사장까지 덤으로..T-T
완전 좋아... 결국 다운받아서 봤다..ㅠㅠ우리 칠득이 최고..
둘 다 미국에서 온 이야기 했는데.. 브라이언은 이제까지 사귄 여자친구 이야기 다 하고..
영화볼때 자막 안보고 해서 편하겠다 이런이야기 하니까 사귄 여자친구도 교포였다 그러고
토니는 "왜 전 영화볼때 자막을 보는거죠?" <-
그러고 보니 토니는 정말 미국에 5년밖에 안있은거였다. 초등학교 다 다니고 가서
고등학교때 돌아와서 연예인한거니..
브라이언 아빠가 친구 때린 이야기 넘 웃겼다..ㅠ-ㅠ 아버님 너무 멋지세요.
하긴 아무리 한국말을 사용하는 한국가정에서 자랐다해도 브라이언 정도로 한국말 구사하는 교포2세는 거의 없으니까
물론 저녀석은 수다쟁이라 한국에 와서 무지하게 늘은것도 있겠지만;ㅅ; 귀여워;ㅁ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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